토요일 오후5시
■ 전석 무료
◈ 공연명 : 가족극 – 할머니의 헝겊인형 (제2회 인천국제여성연극제 참가작)
◈ 일 시 : 2022. 11. 19 (토) 오후 5시
◈ 장 소 : 인천여성가족재단공연장
◈ 특별이벤트 :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20팀에게 작가 싸인이 담겨있는
동화책 <할머니의 헝겊인형>을 선물로 드려요~
◈ 공연의 특징
* 오브제 연극
- 제작한 기차와 버스의 움직임
- 실제 만든 헝겊인형 등장
- 테이블인형극 : 헝겊인형들이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손녀 집에
가기까지의 모험 여정
* 옛 생활도구를 활용한 놀이
- ‘키’와 ‘고무신’을 활용한 놀이 : 고무신던지기
- ‘채반’과 ‘태극부채’를 응용한 놀이 : 역할놀이
*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 함께 놀이하기 : 헝겊인형들과 몸으로 글자 만들기
- 할머니를 위로해주기 위한 노래 불러주기
- 편지 옮겨주기 : 할머니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주기 위해
거대한 편지를 손에서 손으로 넘겨주면서 헝겊인형들을
도와주고 자신 또한 할머니를 빨리 낫게 해주는데
동참할 수 있었던 것에 기쁨을 느낌
◈ 줄거리
깊은 산골에 혼자 사는 할머니는 가족이 보고 싶어서, 아들, 딸, 손녀를 닮은 헝겊인형을 만들었어요. 할머니는 헝겊인형들과 매일 즐겁게 지내시지만 마음 한곳은 외로웠어요. 어느 날 할머니는 밭에 나가신 사이 할머니 앞으로 편지 한통이 왔어요.
바로 손녀가 보낸 편지였어요. 이번 여름방학도 할머니를 보러 오지 못한다는 소식이었어요. 할머니는 실망하셨고 헝겊인형들은 할머니를 위로해주기 위해 노래와 부채놀이로 할머니를 웃게 했어요. 부채바람이 너무 세서였을까요? 할머니는 그만 감기가 걸리셨어요. 많이 아프신지 일어나지도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헝겊인형들은 할머니가 아프시다는 편지를 써서 손녀 집에 직접 갖다 주기로 결심했어요. 손녀집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헝겊인형들은 손녀가 보낸 편지에 써있던 주소만 보고 할머니를 위해 험난한 모험을 떠나기 시작했어요. 과연 헝겊인형들은 편지를 손녀 집에 무사히 전해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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