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석 2만원
[작품설명]
DEBUT ENSEMBLE
Dr. Pamela Blackstone, conductor
Aquarius/Let the Sunshine (뮤지컬 헤어)- Galt MacDermot, arr. Greg Gilpin
Sure on This Shining Night - Samuel Barber, arr. Emily Crocker
도라지 - 한국 민요, arr. David Teas
Defying Gravity (뮤지컬 위키드) - Stephen Schwartz, arr. Roger Emerson
PREMIER ENSEMBLE
Luke McEndarfer & Dr. Pamela Blackstone, conductors
Veni Creator Spiritus - Gregorian Chant
Tota Pulchra Es - Maurice Duruflé
Ubi Caritas - Ola Gjeilo
아리랑 - 한국 민요, arr. Sonja Poorman & Jonathan Lim
The Forest - Samuel L. Siskind
SCHOLARS
Luke McEndarfer, conductor
Stars - Ēriks Ešenvalds
Goodnight Moon - Eric Whitacre
Awake the Harp from The Creation – Joseph Haydn
Underneath the Stars - Kate Rusby, arr. Jim Clements
Fly Me to the Moon - Bart Howard, arr. Kirby Shaw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 (National Children’s Chorus)
예술감독 루크 맥앤다퍼와 부예술감독 파멜라 블랙스톤 박사가 이끄는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National Children’s Chorus)은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 합창단으로서, 전문 음악공연장에서 공연하는 몇 안되는 미국의 청소년 예술 단체 중 하나이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700여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22개의 앙상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 선두의 어린이 합창단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굳혀가고 있다. 2015년 이후 로스앤젤레스의 Royce Hall, Walt Disney Concert Hall, 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Hollywood Bowl, 워싱턴 D.C.의 The Kennedy Center, 뉴욕의 Carnegie Hall 과 Lincoln Center 등에서 Los Angeles Philharmonic, Los Angeles Master Chorale, American Youth Symphony, New York City Master Chorale 등과 무대를 함께 하였다.
Starlight이라는 제목의 2018~19 시즌은 현대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 세계 문화와 전문적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합창단의 음악적 기반을 넓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5번째 세계 투어인 한국과 일본 공연으로 2018~19 시즌Starlight의 대장정을 마친다.
1904년 시카고의 Paulist Chorister를 전신으로 한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은 루크 맥앤다퍼와 크리스티나 드미애니에 의하여 2008년 설립되었고, 그 뛰어난 음악성으로 대단한 명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미국의 가장 훌륭한 음악단체들과 협업하며, Gustavo Dudamel, Grant Gershon, James Conlon, Paul Salamunovich, Helmuth Rilling, John Rutter, Stephen Layton, David Alan Miller, John Mauceri, Eric Whitacre, Esa-Pekka Salonen의 지휘 아래 Los Angeles Philharmonic, Los Angeles Opera Company, Los Angeles Master Chorale, Hollywood Bowl Orchestra, Joffrey Ballet, Kronos String Quartet, Center Theatre Group, Musica Angelica Baroque Orchestra 등과 공연을 가졌다. 특히 Esa-Pekka Salonen이 이끄는 Los Angeles Philharmonic과 함께 음반작업을 한 말러 교향곡 3번은Sony Classical Label을 통하여 출반되었다.
주목할만한 초연으로는 Stephen Cohn, Ibrahim Maalouf, Eric Whitacre, Tan Dun, Sharon Farber, Morten Lauridsen, Rufus Wainwright, Sage Lewis, Meredith Monk, Nico Muhly 등의 작품들이 있다. 클래식 외에도, 에디 머피(Eddie Murphy) 주연의 Paramount Pictures 영화 ‘Imagine That’을 비롯한 수많은 영화와 TV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수년간 Tonight Show는 물론 브로드웨이와 오페라등에서 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CNN, ABC, NBC, CBS, Fox 등에서 특별출연으로 TV에 방송된 바 있다.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단원들은 다양한 도시의 300개의 학교들을 대표하며, 매주 리허설과 음악수업을 하고 있다. 그 커리큘럼은 대학 수준의 지휘, 작곡, 음악이론, 코다이 방식의 시창, 벨칸토 스타일의 발성 트레이닝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학생들이 온전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총체적 접근방법으로 인하여,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졸업생들은USC Thornton School of Music, UCLA Herb Alpert School of Music, UC Berkeley, Curtis Institute of Music, Northwestern University, Indiana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Yale University, Carnegie Mellon University, San Francisco Conservatory of Music, Manhattan School of Music, The Juilliard School, Royal Conservatory of Music in London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에 입학하였다. 매 해 여름,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Senior Division Ensemble은 해외에서 공연하며 단원들의 문화적 이해와 세계적 경험을 넓혀가고 있다.
2015년 이래로 영국 런던의 Sheldonian Theatre in Oxford, St. John's Smith Square, 중국 베이징의 Great Wall과 시안의 Ancient City Wall, 이태리 베니스의 St. Mark’s Basilica와 로마의St. Peter’s Basilica at the Vatican, St. Cecilia’s Music Conservatory, 독일의 베를린의 Berlin Wall,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Musikverein 및 체코의 프라하,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등에서 공연하였고, 올해 2019년 대한민국 서울의 마포아트센터에서 아시아 첫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예술감독 | 루크 맥앤다퍼 (Luke McEndarfer)
미국 지휘자 루크 맥앤다퍼(Dr. Pamela Blackstone)는 예술적 창의성과 뛰어난 음악성 그리고 과감한 시도로 인하여 오늘날 합창계에 떠오르는 주요 인물 중 하나이다. 미국의 청소년 예술 단체 중 가장 성공적이고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대표 및 예술감독인 그는 Los Angeles Philharmonic, American Youth Symphony, Los Angeles Master Chorale, Los Angeles Opera Company, New York City Master Chorale, Musica Angelica Baroque Orchestra, the Joffrey Ballet, Opera Parallèle, Kronos String Quartet, Stephen Petronio Dance Company 등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또 수년간 그는 Gustavo Dudamel, Grant Gershon, James Conlon, Stephen Layton, David Alan Miller, Ibrahim Maalouf, John Rutter, Helmuth Rilling, David Willcocks, Eric Whitacre, the late Paul Salamunovich를 비롯한 수많은 세계적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 위한 합창단 및 솔로이스트들을 트레이닝 하였으며, 현대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Morten Lauridsen, Sharon Farber, James Wright, Stephen Cohn, Thomas Hewitt Jones, Daniel Brewbaker, Sage Lewis, Shawn Kirchner, Paul Gibson, Rufus Wainwright, Nico Muhly 등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한 바 있다.
부예술감독 | 파멜라 블랙스톤 박사 (Dr. Pamela Blackstone)
미국 국립 어린이 합창단의 부예술감독인 파멜라 블랙스톤 박사(Dr. Pamela Blackstone)는 미국 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존경받는 지휘자로서, 특히 발성에 대한 그녀의 뛰어난 전문성과 혁신적인 접근은 모든 연령의 성악가들이 음악성, 공연, 보컬 테크닉, 음악적 창의성에 있어 가장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의 블랙스톤 박사는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성악가, 그리고 댄서로서의 트레이닝을 시작하였고, 캔사스 대학교에서 Dr. Jack Winerock와 Claude Frank의 지도아래 피아노로 음악학사를 취득하였다. 합창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미주리-캔사스 컨서바토리에서 Dr. Eph Ehly의 지도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로스엔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Dr. Donald Neuen를 사사하며 합창지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 (Arborvitae Chamber Orchestra)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Arborvitae Chamber Orchestra)는 줄리어드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대학을 졸업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주축이 되어 모인 단체이다. ‘아보비태(Arborvitae)’는 생명나무를 뜻하는 라틴어로서, 나무로 만들어진 악기로 구성된 아보비태챔버오케스트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문화의 생명나무(Arborvitae)가 되길 희망하며 음악과 예술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재창조하고자 힘쓰고 있다. 창단한 이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등의 후원을 받으며 고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 연구는 물론, 단순 클래식 연주를 넘어 문학, 미술, 무용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매년 새로운 창작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의 예술음악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여러 해외 여러 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청중들을 만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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