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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임 듣다. 그리고 마임 본다.



  • 공연부제 :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 레파토리
  • 공연기간 : 2019년 06월 21일 ~ 2019년 06월 23일
  • 공연시간 :

  • 공연장소 :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 티켓정보 : 전석 무료
  • 할인정보 :

    * 전석 초대 공연 - 극장 선착순 좌석 지정 입장

  • 관람등급 : 중학생 부터
  • 주최 : 극단 아트팩토리사람
  • 주관 : 극단 아트팩토리사람 / 후원 : 인천문화재단 아트팩토리 노리너머
  • 공연문의 : 032-814-9119

이 공연은 () 인천문화재단 2019 예술표현활동지원사업 정기공모 선정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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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 듣다, 그리고 마임 본다.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 레파토리

 

- 일 시 : 2019. 6. 21.() 6. 22.() 6. 23.()

            <평일 19:30> <토요일 17:00> <일요일 15:00>

- 장 소 : 인천수봉문화예술회관소극장

- 주최/주관 : 아트팩토리 사람

- 후 원 : 인천문화재단  / 아트팩토리노리너머

- 예약 문의 : 엔티켓 (1588-2341) https://www.enticket.com:469

          극단 아트팩토리사람 (010-9195-3306)
- 관람료 : 전석 무료(지정좌석없음) 예매발권후 극장 선착순 입장

 

만든사람

총 연 출 : 김원범

협력연출 : 김혜영

구 성 : 김혜영

무대감독 : 김동훈

조명감독 : 박석광

음 향 : 김태범

스 텝 : 김명수

분 장 : 김주영

배 우 : Atsuko FURUTA, 이경이, 김준영, 김민정, 김원범

   

1

마임 듣다. (해설이 있는 마임)

마임을 접하고자 하는 일반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시도로 신체마임(Corporeal Mime) 과 현대마임의 창시자 에티엔느 드크루 (Etienne Decroux)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에티엔느 드크루 (Etienne Decroux)에 관련된 영상장면과 해설 + 신체마임 역사와 테크닉 설명 + 마임 레파토리 시연하며

신체마임을 토대로 일상적인 움직임을 주제로 생각(감정)의 흐름(표현)이 어떻게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보여 줄 수 있는지 마임 배우가 직접 나와 신체마임을 시연하며 테크닉에 대한 설명을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늘어트려 하나하나 해체하고 분해하며. <3차원(사물) 4차원(감정)적인 부분도 포함하여> 조각조각 썩어 놓고 무작위 순으로 움직임에 대한 번호를 붙이고 리듬을 바꾸고 마지막으로 무게 중심을 이용하여 움직임의 높낮이를 바꾸어 새로운 마임의 이야기를 펼치려 합니다.

 

(이 움직임이 정리되면 대사와 음악도 연결해 보고 혼자의 움직임과 두 사람의 움직임을 하나로 묶어 함축적 작품으로 보여준다.)

 

1. 상영 (Etienne Decroux )

드크루 영상과 사진


2.
나무

<나무>는 모던마임의 창시자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1946년 원작을 재창조한 공연이다. 1940년대 공연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고 새로운 움직임과 절제를 가미해 김원범만의 작품을 탄생시켰다.

김원범의 나무는 이야기형식의 구조를 가진 극과는 전혀 다른 구조적 형식의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움직임이다.

<나무>는 나무의 추상적인 이미지와 역동적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나무의 섬세하고 웅장한 사계의 변화와 그 삶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배우의 얼굴을 베일로 가려 얼굴의 표현이 아닌 몸의 이미지에 주목하게 한다.

 

나는 나무입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씨앗이 흩날린다.

 

그리고

 

긴 숨을 쉰다.

 

나는 나무입니다.

 

3. 작은 조각들 (움직이는 풍경들)

어떤 것을 표현하는 움직임일까요?

관객 여러분 알아 맞춰보세요

마임이란?

신체마임 테크닉의 기록과 움직임

목수 (Etienne Decroux) (1931) 의 움직임을 기록 한다면

 

에띠엔느 드크루의 짧은 작품 몇 가지들을 판토마임적 요소와 이미지적인 요소의 두 가지 움직임을 분석 비교하며 만든 작품으로 일상의 움직임들 컵, 물 마시기, 들어 올리기, 당기기, 노 젓기, 그물 던지기, 망치질, 도끼질 등을 가장 효율적이고 단순화시켜 자연스러운 동작들을 단계적인 동작 분석 방법을 통해 진행된다.

 

4. 터치 (연출/이경이) (행위자/이경이)

햇살과 바람의 느낌이 좋은 어느날,

나는 나의 기억의 한 부분에 머무른다.

그 때의 기억들이 지금 내 안에서 어떻게 느껴지고 소통을 하고 있는걸까

여러 가지의 색깔들을 가지고 있는 기억의 느낌들 (부드러움, 따뜻함, 무거움, 행복함..)

추상적 움직임으로 표현해보면서 여전히 아름다울 수 있는 나의 추억들을 간직해본다.

 

5. 워셔우먼 (빨래하는 여인)(Etienne Decroux )(1940)

(공동구성) (행위자/이경이, Atsuko FURUTA, 김민정)

한 여인이 빨래를 하고 있다.

물을 퍼 올리고 비누칠을 하고 빨래를 널고 다림질을 하고 바느질을 한다.

그 모습이 사랑스럽다.

무대 위

세 여인이 각자 다른 방향을 향해서 서 있다.

시선은 사물을 보거나 생각에 잠겨있다.

서로 번갈아 가며 바느질, 옷을 다리거나 빨래를 하고 있다.

한순간에는 같은 모습의 움직임으로 한순간에는 각자의 상상 속 꿈을 향한다.


6.
장난스런 악마 (Etienne Decroux)(1946) (연출/김민정) (행위자/김민정, 김준영,)

!

누군가 있다?

나일까 아니면 또 다른 나일까.

 

7. 버드 우먼 (The Woman and the Bird 여자와 새) (연출/행위자/Atsuko FURUTA)

이 작품은 줄거리나 성격묘사 대신 환기적 이미지와 상징적인 꼴라쥬 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기법을 이용하여 관객에게 확산적인 강렬한 감정을 일으킨다.

Etienne Decroux에 의해 1984년에 만들어 짐.

이 작품은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8.
명상 part 1, (MEDITATION) (Etienne Decroux) (1950) (행위자/김원범)

명상 part 1.2.는 에티엔느 드쿠르 의 작품 중에서 이미지 중심의 공연 중 최고의 작품이라 말할 수 있다. 또 한 그렇게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작품은 동양적 사상을 가장 많이 내포하고 있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모던마임의 창시자 에티엔느 드크루(Etienne Decroux)1920년대 원작을 모티브로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고 새로운 움직임과 절제를 가미해 <삶의 경계에서 명상> 김원범만의 작품으로 탄생시키려 한다.

베일 속에 내재 되어있는 혹은 감추려 하는 여러 가지 감정들

(혼란. 욕구. 충동. 동요. 갈등. 방황. 회상. 절망. 그리고 사랑.......)

그 흐름의 정리

여러 가지 감정을 간결한 이미지와 함축적인 접근방식으로 표현한 작품.

 

9. 공장 (factory) (Etienne Decroux) (1946) (공동구성)

음악 (Etienne Decroux) (행위자/이경이, Atsuko FURUTA, 김민정)

카운트. 카운트. 카운트.

 

나 개인은 없다.

우리는 기계다.

 

인간과 기계 사이의 작용을 근본적으로 파고 들어간 작품

19세기 사회의 기계문명으로 급속한 변화가 인간의 기계문명과의 조화를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작품이다. 현대인의 기계와의 관계를 되짚어볼 만한 작품이다.

 

똑 같은 옷과 가면을 쓴 기계화된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배우들이 서 있다.

무언가를 밀고 끌어당기고 다양한 무게의 물건들을 옮기기 위해 어떻게 하는지를 세심하게 분석하는 작품이다.

기계소리 음향과 기차 기적소리 등 19세기 사회의 기계문명의소리에 맞춰 일사분란한 과장되고 정확한 동작은 흡사 쳇바퀴 도는 듯한 기계화된 현재 우리의 인간상의 모습을 표현 하고 있다.

 

음악 (당시 에티엔느 드쿠루가 직접 작곡한 음악 사용)

 

2

마임 본다. “움직이는 풍경

오브제를 위한 구성 (FREE Composition)

 

오브제를 위한 구성 움직이는 풍경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들을 이미지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품 하나. “레스토랑 (restaurant) (Atsuko FURUTA 2011 재창조) (공동구성)

(행위자/ Atsuko FURUTA, 이경이, 김민정, 김준영, 김원범,)

 

6가지 머리 움직임과 소믈리에(The sommelier), 스믈여섯 가지 구분되어진 동작들

(26 count of Prise pose) 테크닉과 여러 오브제(의자, 코트, 신문,테이블)를 이용한 작품

 

한편에서는 신체마임(이미지적인) 움직임을 다른 한 편에서는 판토마임(연극적 스토리) 움직임을 함께 보여준다.

두 가지의 몸짓들은 똑같은 원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즉 단순화, 순수화, 정렬시켜 관객으로 하여 서로 다른 두 가지의 움직임을 재 표준화된 새로운 연극적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극단 아트팩토리의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된 신체마임 공연으로

일상의 오브제와 신체마임 테크닉으로 만든 작품을 실연으로 공연한다.


작품 둘
. “테이블 편지(공동구성) (행위자/ 이경이, 김민정, 김준영, 김원범,)

한 사람이 편지를 쓴다.

 

시간이

시간이

시간이 흐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순간이 과거가 되는 순간에도

당신이 보고 있는 지금도 앞으로 볼 것도 지금이 되어 과거로 흘러간다.

어떤 편지일까?

편지의 내용을 보았을까?

그의 감정을 보았을까?

우리는 편지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편지의 다양한 여백이 있는 마음에 풍경 같은 글들을 움직임으로 표현해 보고자 한다.

편지의 줄거리 대신 환기 적이고 상징적인 감정의 꼴라쥬 기법을 이용하여

언어보다 강렬한 감정을 관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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